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KACF, 올해 300만불 보조금 지원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올해 300만 달러 보조금을 지원한다.     KACF는 지난달 30일 “취약한 한인들의 경제적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3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지원금은 저소득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거나 한인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 프로그램과 사업을 제공하는 전국 비영리단체에게 전달된다.     지원금은 ▶커뮤니티 보조금과 ▶내셔널 보조금 두 가지로 나뉜다. 커뮤니티 보조금은 뉴욕과 뉴저지에 소재한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최대 10만 달러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이번 주기를 시작으로 3년 동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내셔널 보조금은 뉴욕과 뉴저지를 제외한 전국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최대 7만5000달러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이번 주기를 시작으로 2년 동안 지원된다.     지원서류는 영어와 한국어로 모두 신청 가능하며, 제출 기한은 커뮤니티 지원금의 경우 오는 22일, 내셔널 지원금은 30일까지다.   지원 대상 선정 결과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자격 요건과 신청 방법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kacfny.org/grants)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보조금 지원 보조금 지원 커뮤니티 지원금 내셔널 지원금

2024-07-31

KAF, 한인단체에 35만달러 기부…올해 16개 비영리 단체 지원

남가주 지역의 첫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Foundation·이사장 강창근)가 올해 35만 달러가 넘는 규모의 기금을 커뮤니티에 기부한다.     KAF는 19일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다양한 활동을 돕기 위해 12개 단체에 16만5000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단체는 LA한인상공회의소, 코리아타운시니어센터, LA한인회,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한미연합회(KAC), 한인스토리, 코리아타운 YMCA, 한인가정상담소, FACE, 터보차리티, 시소커뮤니티, 비전케어서비스 서부지부 등이다.     앞서 KAF는 지난달과 이달 초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지정된 단체를 후원하는 기금(Donor Advised Fund)을 통해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 등 4개 단체에 19만 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따라서 이들 기금까지 합치면 KAF의 올 한 해 커뮤니티 지원금은 35만5000달러에 달한다.     KAF의 강창근 이사장은 “이번 기금은 KAF의 설립 이념인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며 “한인 커뮤니티의 사회복지, 교육, 문화,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를 심사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금 지원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KAF는 지난 2021년에는 5개 단체에 10만5000달러를, 지난해에는 8개 단체에 10만 달러와 기부자 지정금(DAF) 60만 달러 등 총 80만5000달러를 기부해 3년간 총 116만 달러를 커뮤니티에 전달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단체 기부 지원 단체 비영리 단체들 커뮤니티 지원금

2023-12-2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